성동구, 4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SA) 달성에 이유가 있다

서정천 | 기사입력 2021/06/02 [08:25]

성동구, 4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SA) 달성에 이유가 있다

서정천 | 입력 : 2021/06/02 [08:25]


[이슈인채널=서정천] 서울 성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과 약속한 선거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약속 잘 지키는 믿음직한 구청장’이라는 명예를 4년 연속 안게 됐다.

구는 2014년 정원오 성동구청장 취임 이래 2015년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 2018년'민선6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 2019년'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 2020년'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등급(SA)에 이어 2021년에도 최우수등급(SA)에 선정되어, 총 5회, 4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달성한 것이다.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분야는 ▲2020년 12월까지 공약이행완료도 ▲2020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이다. 평가결과는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 성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 평점 70점 이상을 받아 평가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성동구는 민선7기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구정 7대 분야 163개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제' 분야의 청년 및 어르신 일자리 대안을 제시한 ‘소셜벤처’ 육성 및 미래일자리주식회사 운영 ▲'교육' 분야의 성동교육특구 재지정, 서울 최고 수준의 초·중·고 교육경비지원(45억→60억) ▲ '복지' 고령화시대 공공의료복지모델로 자리한 ‘효사랑 주치의’, 권역별 노인복지센터 건립, 구립어린이집 확충(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61%), 성동 산모건강증진센터 설치 ▲ '도시' 분야의 아파트 지원예산 2배 확대(서울시 최고 수준), 마장역세권 및 금호지역 지구단위계획 고시, 지하철 2호선 교각하부 환경개선 및 산업혁신공간 조성, ▲ '안전' 분야의 범죄예방디자인(CPTED) 안전마을 전동 확대, IoT 도입 먼지배출 사업장 실시간 관리, 초·중·고 교실 공기청정기 및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지원 ▲ '문화' 분야의 성동힐링센터 휴(休) 영월캠프 확대 운영 및 제 2의 힐링센터 설립, 공공의 지식쉼터 책마루 확대설치,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공간 조성 ▲ '소통' 분야의 성수1가2동 동 복합청사 건립, 성동나눔공유센터 설치 운영 등 136개 사업을 완료(이행후 계속추진 포함, 이행률 83.4%, ‘21.3월 기준)했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15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상(2018년 대회 미개최)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어르신 일자리 ‘성동미래일자리 주식회사 운영’이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최우수상을, 소방차 진입로 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인 ‘소방차 씽씽’이 안전자치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구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도 변화와 혁신의 마인드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선도적인 행정을 선보임으로써 정부와 전국 지방정부에 롤 모델을 제시해왔다.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명부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부의 의무도입을 이끌어냈으며, 우리의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필수노동자의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정부의 입법화를 견인하기도 하였다.

구가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구민신뢰도 1위를 기록한 데에는 구정 전반에 걸쳐 주민과의 약속을 내실 있게 이행한 정원오 구청장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약은 구민들이 원하는 바를 성심성의껏 이루겠다는 약속”이라며 “단체장은 구민의 바람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선택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공약 이행에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은 것은 구민이 주시는 큰 칭찬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동에 사는 것이 구민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구정 전반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다져 구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스마트포용도시’를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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