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의 쉼터를 찾아서' 사진 전시회(사)한국디지털사진작가협회 회원전 '아람전' 병행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이하 DPAK)천안지회는 천안의 마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정겨운 쉼터들을 촬영한‘삶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의 쉼터를 찾아서’와 회원전인‘제12회 천안지회 사진전 아람2023’을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 한다.
점차 소멸되고 있는 마을의 정겨운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그동안 회원들이 열정으로 담은 사진 작품들을 엄선해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한다.
‘천안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창작지원’을 받아 기획된 이번 사진 전시회는‘삶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의 쉼터를 찾아서 –천안시 동남구-사진전」은 동남구의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했던 각종 쉼터를 직접 찾아서 촬영한 것들이다.
읍면동 지역에 남아있는 쉼터에서 어르신들이 모여서 담소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하는 모습, 소일거리를 찾아 일 하는 모습, 농산물을 함께 다듬는 정겨운 모습을 담았으며, 여전히 여러 종류의 쉼터들이 남아있는 곳도 있지만,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흔적만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점차 사리지는 쉼터를 사진으로 나마 널리 알리고자 사진전을하게 됐다.
또한 천안지역에서 지난2012년부터 활발하게 사진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사)DPAK 천안지회회원 19명의 주옥같은 작품도 전시된다.
이에 박정현 천안지회장은“천안시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어 새로운 모습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면서“주민들이 오랫동안 살아왔던 삶의 모습 중, 사라지는 모습이 너무 많아 이 중에서 기록으로 남겨 둘 가치있는 사진을 엄선했다.”고 말했고, “5년째 ‘천안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이슈인채널 안미지 기자 www.issue-ch.kr <저작권자 ⓒ 이슈인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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