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 현지 구호 활동 개시

신승걸 이슈인채널 | 기사입력 2023/02/09 [14:00]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 현지 구호 활동 개시

신승걸 이슈인채널 | 입력 : 2023/02/09 [14:00]

강진 피해 구조와 구호를 위해 파견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는 2.8() 튀르키예측의 요청에 따라, 하타이주 안타키아를 구조 활동 지역으로 선정하였다.

▲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탐색구조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제공)

 

우리 구호대는 안타키아의 셀림 아나돌루 고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현지시각 오늘 오전 5시 구조 대상지인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구호 활동을 개시하였다.

 

현지 파견 인원은 원도연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하고, 외교부 1, 국방부 49, 소방청 62, KOICA 6명으로 구성되었다.

 

수색ㆍ구조에 관한 세부 활동 지역 및 임무는 튀르키예 정부, 현지에 파견된 여타국가의 긴급구호대 및 유엔측과의 협의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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