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나무병원 운영

- 수목진료 체험하고, 나무의사와 함께 하는 콘서트도 진행-

한재용 이슈인채널 | 기사입력 2021/06/24 [16:41]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나무병원 운영

- 수목진료 체험하고, 나무의사와 함께 하는 콘서트도 진행-

한재용 이슈인채널 | 입력 : 2021/06/24 [16:41]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나무병원을 운영한다.

 

열린 나무병원은 생활권 주변의 나무에 대해 시민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수목진료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 산림청 제공

 

주요 내용은나무 의사와 함께하는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나무피해의 진단 및 치료 나무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관찰 및 나무 진단 장비 실습 등으로 매월 시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세부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한다.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나무의사협회, 한국수목보호협회,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소속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열린 나무병원은 생활권 수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매월 공지하고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우측 상단 교육신청바로가기(클릭) 검색창에서 나무병원으로 검색하면 되며 회당 50인 이내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1회 행사는 코로나로 원격수업에 지쳐있는 유아 및 청소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하므로 일반 참여자는 2회차 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626() 14시부터 대전 성두산 부근에서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주관으로 구성동 성두산 산성 주변 수목진단 실습과 우드 스피커 만들기 체험 개최 예정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상담하는열린 나무병원을 통해 나무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시도에서 운영하는 공립나무병원에서도 생활권 주변수목에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의 진단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라면서 적극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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