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채널=신승걸] 경남도의회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성연석)는 지난 5월 30일 2021 P4G 서울 녹색미래정상회의에서 밝힌 문재인 대통령의 COP28 대한민국 유치 선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COP28 대한민국 유치 선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하며, 특히 남해안·남중권은 풍부한 국제행사 성공 개최 경험과 오랜기간 민·관·산·학이 협력하여 기후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선도해 온준비된 개최지 임을 강조했다. 남해안·남중권은 진주·사천·고성·남해·하동·산청 등 경남 6개, 여수·순천·광양·구례·고흥·보성 등 전남 6개, 총12개 시군으로 이뤄져 있으며,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연석 특위 위원장은 “COP28 대한민국 유치 선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경남·전남도 및 도의회와 힘을 합쳐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지난 4월 22일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 유치를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전남도의회와 남해안·남중권 개최지 지정 촉구 공동건의문 채택 등 COP28 유치를 위하여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슈인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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