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 운영

김유리 | 기사입력 2021/05/11 [14:49]

동래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 운영

김유리 | 입력 : 2021/05/11 [14:49]


[이슈인채널=김유리] 부산 동래구는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을 맞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안내 등을 홍보하고,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의 편의를 위하여 도움창구를 운영하여 원활한 신고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사업자 중 집합금지·영업제한업종, 소규모자영업자, 매출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임대인에 대해서는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하여 8월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납부 기한연장과 상관없이 5월 말까지 반드시 신고해야 가산세 부담이 없다.

편리한 전자신고 방법은 자동화시스템 홈택스 및 위택스에 접속 또는 ARS 유선전화로 신고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한‘손택스’및‘스마트위택스’앱을 다운로드해서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도 있다.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동래구 세무1과 또는 국세 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어디서나 편하게 스마트폰 또는 PC로 직접신고가 가능하니 전자신고 납부를 많이 이용해 주시고, 꼭 5월 말까지 신고하여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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