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가지치기 2~3월 ··· 병충해 예방

충남도 농업기술원, 겨울철 관리방법 제시

안미지 | 기사입력 2021/01/22 [15:31]

구기자 가지치기 2~3월 ··· 병충해 예방

충남도 농업기술원, 겨울철 관리방법 제시

안미지 | 입력 : 2021/01/22 [15:31]

 

▲ 비가림시설 측창 완전개폐   © 충남도 제공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구기자 가지치기 시기 도래에 따라 겨울철 포장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구기자 가지치기는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해빙기에 원줄기 밑에서 5cm 정도 남기고 잘라내면 전정 부위 동해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시설 하우스 재배 시 측창을 개방해 외부 온도와 비슷하게 유지하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잎과 잔재물은 제거하며 피복재가 깔렸을 경우 걷어내 월동 해충 및 병원균 서식처를 없애야 한다.

 

송승완 연구사는 구기자 풍년농사의 성패는 겨울철 농한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지난해 병해충 발생이 많았기에 가지치기를 비롯한 재배포장 잔재물 제거를 꼼꼼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슈인충청 안미지 기자

출처: 이슈인충청 ( www.issue-ch.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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